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 대중문화 개방 (문단 편집) === 음악 ===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락카페]], 롤러장, 디스코장 같은 곳에서 뮤직비디오나 음악감상이 이뤄졌고, 역시 [[형레코드]] 같은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일본 뮤지션의 음반을 구할 수 있었다. 일본 대중문화 개방 전에도 소녀대를 비롯한 몇몇 일본 뮤지션이 한국 지상파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일본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소녀대는 1986년 MBC 서울국제가요제에 참가했었다.[[http://www.thinkofme.kr/wp/archives/1288|#]]] 또한 일본 대중문화 개방 전에 일본 뮤지션이 합법적으로 공연한 적이 있었는데, 바로 [[티스퀘어]]나 [[카시오페아(일본 밴드)|카시오페아]]와 같은 연주밴드들이 정식 공연을 했었다.[* 티스퀘어는 1994년, 카시오페아는 1996년] 순수 기악곡이다 보니 [[일본어]] 가사가 나오지 않고, 음악 스타일 또한 이른바 전통적 의미의 왜색이 느껴지지 않는, 모던 재즈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2차 개방에서 처음으로 2천석 이하의 소규모 공연이 허가되었으며, 3차 개방에서 좌석 제한이 철폐되었고, 4차 개방에서 음악 매체의 판매가 허락되었다. 공연 전면 개방 이후에도 한국에서 일본 가수 팬덤 규모가 작기 때문에, 좌석 제한 철폐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규모로 일본 가수들이 한국에서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관중 동원력이 약하여 수익성이 떨어지는지 방한 텀도 매우 길고 공연 빈도가 매우 적다. 거기다가 쿠보타 토시히로 등 영어로 부른 곡의 경우 정발될수 있긴 했다.[[https://m.hani.co.kr/arti/legacy/legacy_general/L418605.html|#]] 이후 문화개방이 갓 되던 시점에서도 마찬가지로 영어 곡으로 발매되었다. 대표적인 곡이 [[쿠라키 마이]]의 [[Secret of my heart]]. 당시 4차 개방이전 [[B ZONE GROUP]]의 국내 합작법인이였던 BEING MUSIC KOREA에서 북미지사 GIZA USA가 mai.K라는 명의로 발매했던 영어 버전을 국내에서 들여와 팔았다. 몇몇 한국인들은 아직까지도 일본어가 방송되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지만, 방송법으로도 한국에서 일본어를 방송하는 것은 전혀 금지되어 있지 않다. 일본 대중문화 개방을 진행한 상황이기도 하고, 실제로 과거부터 일본어로 된 가사의 노래가 MBC, KBS. SBS 방송 3사를 통해서 방송되었다.[[http://www.thinkofme.kr/wp/archives/1288|#]] '''어디까지나, 한국에서는 일본 가수에 대한 인기와 관심도가 낮은데다 일본 가수를 섭외하는 과정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방송에 노출되는 빈도가 낮을 뿐이다.''' 게다가 후술한 바와 같이 방송사들은 이미 문화체육관광부의 일본 대중문화 제한 조치가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있었고, 문체부 역시 방송사에 대해 금지할만한 권한이 없어서 이에 대해 제재를 하지 못했다. 만약에 일본 음악이 금지가 되어야 한다면 [[뉴스]]라던가 다른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일본어가 방송되는 것이 완전히 금지되어야 하며, 일본인들이 한국 방송국에서도 섭외 및 출연도 금지되어야 하고, 처음부터 일본어로 된 단어 자체가 방송되지 않아야 되는데다 전부 한국어 더빙판으로 번역되어서 방송이 되어야 하겠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2023년 현재 K-POP 아이돌은 일본인 멤버도 있는 상황이므로 더더욱 일본어를 금지할 이유가 전혀 없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어 방송이 금지되었다고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프로듀스 48]]에서 [[내꺼야 (PICK ME)]] 2절에서 일본어 가사가 나오는 것을 보면서 '''"어? 일본어 가사도 나오네?"'''라고 신기하다면서 놀라는 경우도 꽤 있었다. 그리고, 타블로가 [[꿈꾸라]]에서 [[m-flo]]의 노래를 선곡하는 등 엄연히 라디오 방송에서 일본어로 가창된 유명 J-POP 곡들이 송출되고 있었다. [[신해철]]이 과거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 [[고스트스테이션]]에서 일본 노래를 틀었다가 경고를 먹기도 했다. '''물론, 이것은 부당한 제재였다.''' 이에 대해 신해철 본인이 밝히길, 일본어 노래 자체가 금지인 것은 아니지만, 방송국 자체에 영어가 아닌 외국 국적의 노래를 송출하는 횟수 제한규정이 있는데, 그 횟수를 자기 방송같 은 대중가요 방송이 아니라 '''클래식 음악 방송에서 다 써버리고 있다고 코멘트를 했다.''' 그래서, 정말로 일본 음악이 금지되었다면 처음부터 신해철의 고스트스테이션 라디오 방송까지도 금지되어 사라져야 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도 않았다. 다만, 일본 음악이라고 하더라도 일본어 가사가 없는 연주곡이나 영어로만 부른 곡들은 문제없이 잘 나오고 있다.[* [[카우보이 비밥]]의 OST를 맡은 Seatbelts의 음악은 TV, 라디오의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자주 나오는 편이다. 특히 Tank!는 도입부만 들어도 알만큼 유명하다. 가사 전체가 영어로 되어 있는 블리치 4기 오프닝곡 [[https://youtu.be/AN0Cu8G4k_8|Tonight, Tonight, Tonight]] 역시 일본 밴드 비트 크루세이더의 곡이지만 [[투니버스]] 방영 시 그대로 송출되었다.] 국내 방송에서 수많은 일본 ~~덕후~~ 음악이 BGM으로 삽입되는 것은 이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일본 대중문화가 개방되기도 전에 [[SBS]]에서 [[카드캡터 체리]]라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방영해준 적이 있다. 카드캡터 체리 3기가 인기리에 무사히 종영되고, 마지막에 엔딩곡이 흘러나오는데, 원작과 동일하게 'platina' 3기 오프닝 일본어 원곡 앞부분이 약 10초 정도 그대로 흘러나온 적이 있었다. 당시 [[하이텔]]이나 [[나우누리]] 등 [[PC통신]] 애니메이션 관련 동호회에서는 난리가 아니었다. 다만, 비디오로는 공윤이 놓친 건지 종종 일어판 노래가 나오곤 했다. 1993년 무빅스 비디오로 2편까지만 출시한 [[아르슬란 전기]] 애니메이션은 일어판 엔딩영상에 일어판 노래가 하나도 안 자르고 심지어 엔딩에 일어 자막, 제작진 자막까지도 하나도 안 잘리고 모두 나왔으며 [[버블검 크라이시스]]트러스트판 비디오에서도 배경 노래에 작긴 해도 일본 노래가 분명히 나왔으며 1994년에 나온 [[아랑전설]] 애니메이션 금문영상 출시판에서도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일어판 노래는 그대로 나온 것을 비롯하여 여러 사례가 있었다. 애당초 애니메이션은 심의에서 연소자 관람가나 미성년자 관람불가 둘 중 하나만 받는 게 비일비재하므로 걸리지만 않으면 대충 유야무야 넘어가는 경우가 꽤 있었다. 심지어 이를 악용해서 극장에 개봉한 것이 바로 [[AKIRA(1988)|아키라]]이다. 다만 역행하는 사례도 있는 것이 2019년 노 재팬 이후 프로 스포츠에서 일본어 노래나, 일본 가수가 부른 타 언어 노래가 모두 등장 곡으로 금지되었다는 내부증언이 있다. 오피셜은 없지만 실제로 최근 몇 년 사이 일본 등장 곡을 쓰는 선수들이 다 노래를 바꾼 걸 보면 신빙성이 있긴 한데, 현실적으로 그것보다는 일본 측에다 저작권료를 줘야하는 문제 때문에 바꿨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